소소민박 

강원도 홍천강변, 산으로 둘러쌓인 숲속 조용한 레트로펜션

반갑습니다.

연극인 차재성의 집입니다. 펜션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을 , 아주 오래 전 무렵부터 어쩌다 이곳에 터를 잡게 되었네요. 요즈음의 숙박시설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제 집에 초대한 손님방 꾸미듯,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껏 손길을 담았습니다. 저희는 4개의 룸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방이 아늑한 산으로 둘러쌓인 넓은 정원 아래, 계절마다 다르게 펼쳐지는 멋드러진 풍광이야말로 소소민박의 자랑거리중 하나라 할수 있겠네요. 특히나 조용한 곳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만족도가 훨씬 더 높은 편이랍니다. 간간이 들려오는 맑은 새소리, 햇살과 바람이 넘나드는 소소한 풍경들 속에서 쉬엄 쉬엄, 한번쯤 편히 머물다가셨음 좋겠습니다.